중기중앙회, 中企 ESG 컨설팅 지원사업 참가기업 50개사 모집
7월 4일까지 이메일 접수…ESG 평가·개선 컨설팅까지 제공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 중소기업 50개사를 7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가 중심의 기존 지원사업을 넘어, 구체적인 ESG 과제 이행을 위한 현장코칭을 실시하는 등 보다 심화된 컨설팅을 제공해 참여기업의 ESG 역량을 내재화하고, ESG 등급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컨설팅은 온라인 자가진단을 실시한 후 전문 컨설턴트의 방문실사, 개선과제 제안, 현장코칭, 온라인 재평가 등의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ESG 종합 진단결과와 개선점에 대한 보고서, 개선과제 이행가이드, 현장코칭과 재평가 보고서를 제공한다.
ESG 경영에 관심 있는 모든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초과 모집 시 접수순서와 우대사항(가업승계기업, 서울소재기업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최근 중소기업들은 국내외 거래처로부터 자체 ESG 전략 수립과 같이 상당히 난이도 높은 ESG 관련 요구를 받고 있기 때문에 평가 중심의 기존 지원사업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으며, 보다 심화된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에 유연 대응”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2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3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4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5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6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7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8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9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10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에 유연 대응”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