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부여유산업박람회' 제주 관광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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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7-06 19:46:31
수정 2023-07-06 19:46:31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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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도시 충칭서 제주 관광 매력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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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국 4대 직항시 중 하나인 충칭에서 개최된 '2023 서부여유산업박람회'에 참가, 중국 서부 내륙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 관광 홍보를 추진했다.
서부여유산업박람회는 2년에 1번 개최되는 충칭시 정부 개최의 유일한 관광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20여 개 성을 비롯해 2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가했다.
도와 공사는 중국 서남 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제주의 체험 여행 테마 콘텐츠, 웰니스 관광지, 신규 호텔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충칭시 주요 여행사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하면서 트레킹·해양스포츠 등 아웃도어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집중 세일즈 활동도 전개했다.
이번 교류회에 참가한 중국 관광업계 관계자 A씨는, "제주도는 가족 여행에 적합한 곳"이라며 "중국 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장기체류 상품과 가족 단위 여행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 B씨 역시 "최근 중국 SNS에 제주 여행과 관련된 영상이 많이 업로드되면서 MZ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신규 관광지와 체험 콘텐츠가 다양해 여행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 선택지도 넓어졌다"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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