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시원한 여름 소식지 발간
제12대 의회 활동 결산·가볼만한 휴양지 등 다양한 내용 소개

[전주=박민홍 기자] 제12대 전북도의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내용을 담은 소식지를 통산 83호로 발간했다.
'전라북도의회 2023 여름호'는 지난 1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이 상임위원회별로 소개하고 있다.
도의회는 의정대표협의회를 확대해 도청과 교육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현안과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다양하게 구성해 활동했다. 또 의원연구단체를 활성화하는 등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에 노력했다. 올 상반기 중에 열린 제399회와 제400회 임시회, 제401회 정례회 소식도 꼼꼼하게 정리됐다.
특히 의원들은 401회 회기동안 이뤄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대한 질문을 통해 아태마스터스대회와 전북체육회 운영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또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정책과 수소산업 육성정책 보완을 강조했으며, 금융중심지 지정 관련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할 것도 요구했다.
‘인구감소지역 대응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지역밀착형 자치법규 제·개정 내용과 지역발전 기반 구축 및 도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촉구하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를 비롯한 건의결의안 내용도 실렸다.
이밖에도 전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수소·탄소산업, 시급히 정착돼야 하는 탄소중립, 고향사랑기부제 등 이슈가 되고 있는 읽을거리가 게재됐다. 여름에 찾을만한 도내 휴양지도 소개됐다.
도의회 간행물편집위원회 강동화 위원장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의회에서 이뤄진 의정활동 소식을 망라해 소식지를 발간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서 꼼꼼히 살펴보시고 많은 의견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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