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내부통제 강화…'제2차 준법감시협의회'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23-07-19 14:12:26
수정 2023-07-19 14:12:26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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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3년 제2차 준법감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석준 회장의 주재로, 최근 금융권의 연이은 금융사고와 관련해 직접 계열사 내부통제 담당 임원들에게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하고, 농협금융의 건전한 영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준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준법감시인 등 회의 참석자 10여명은 상반기 농협금융의 내부통제활동을 되돌아보고 당면현안과 하반기 농협금융의 내부통제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강화를 요구하는 금융당국의 정책방향에 대해 토론을 실시하고, 임원별 역할과 책임을 명시한 책무구조도 도입 등 농협금융의 내부통제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석준 회장은 “금융회사의 자발적 · 능동적 내부통제 강화가 중요하다"며 "각 계열사가 자율적으로 내부통제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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