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폭우 피해 구호성금 5억원과 구호물품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3-07-19 17:25:02
수정 2023-07-19 17:25:02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구호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제공, 긴급주거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 주요 계열사들도 구호물품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맛밤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중심 구호물품 2,000여개를 논산시에 우선 기부할 예정이다.
CJ푸드빌에서는 호우 피해지역 10개 시·군과 수해 복구작업에 참여 중인 대구 제2작전사령부 군장병을 위해 뚜레쥬르 빵 6,500여개를 전달한다.
CJ는 “전국 곳곳에 쏟아진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라도 빨리 모두가 일상으로 복기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 개최…"석탄발전 인프라 재활용 등 논의"
- 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인도서 최초 공개
- [위클리비즈] 크리스마스 핫플 백화점 말고 ‘여기 어때?'
- 현대제철, 후판 이어 中·日열연강판 ‘반덤핑’ 제소
- SK하이닉스, 美 반도체 보조금 확정…“삼성도 곧”
- 대형건설사 내년 분양 ‘꽁꽁’…“불황에 수요 줄어”
- 한화, ‘아워홈’ 인수 검토…급식사업 재진출 하나
- 카카오, 2026년까지 잉여현금흐름 20∼35% 주주 환원
- 두산모빌리티이노, 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사업 통합…"성장 가속화"
- 두산테스나, 자회사 엔지온 흡수 합병…"영업 경쟁력 강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671명 인사 발표
- 2'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 개최…"석탄발전 인프라 재활용 등 논의"
- 3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인도서 최초 공개
- 4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 촉구 ‘광주시민총궐기대회’ 개최
- 5김동연 지사, “경기도는 안전한 여행지 따뜻이 맞이할 준비 돼 있어”
- 6오산시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선정
- 7aT, ‘K-공공디지털혁신 대상’ 한국지역정보화학회장상 수상
- 8전라남도, 전남 빛낸 올해의 시책 TOP10 선정
- 9광주시 공무원들, 계엄‧탄핵 후폭풍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 적극 동참
- 10광주시교육청, 1월 1일자 일반직 공무원 458명 인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