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기 ‘연착륙’ 기대에 뉴욕증시 상승 마감…나스닥 0.21%↑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뉴욕증시 3대 지수가 경기 연착륙 기대감 등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0.24포인트(0.28%) 오른 3만5,559.5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73포인트(0.15%) 상승한 4,588.96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도 29.36포인트(0.21%) 상승하며 1만4,346.02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현지시간 31일) 시장은 다가오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과 고용지표 등을 주목하며 경기 연착륙 기대감을 키웠다.
현재까지 발표된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대체적으로 충족하는 만큼 다가오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1일(현지시간) AMD와 스타벅스 등의 실적을 비롯해 3일에는 애플, 모더나, 아마존 등의 실적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장은 4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고용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7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20만명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달(20만9,000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실업률은 전달과 동일한 3.6%로 추정하고 있다.
시장의 연착륙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도 이어졌다.
연준 내 강경 매파로 분류되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한 인터뷰에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힌퍈. 이날 발표된 7월 시카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2.8을 기록하며 전달(41.5)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5% 오른 배럴당 81.80달러를 기록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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