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홀로사는 6·25 참전용사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3-08-09 19:33:48
수정 2023-08-09 19:33:48
김효진 기자
0개

중소기업계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를 예우하고,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힘을 모았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가보훈부와 6·25 참전용사를 지원하는 ‘가득찬 보훈밥상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생활고를 겪는 1,000명 가량의 참전용사를 도울 예정입니다.
반찬도시락·명절 음식 지원, 겨울나기 김장과 물품 지원 등 생활 복지 증진 사업과 지역별 음악회 초청 등 문화 예술 지원 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오늘날 경제성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들 덕분”이라며, “약자가 더 약자를 돕는다는 일념으로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취재 신현민·오승현 / 영상편집 유연서]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사퇴…전남지사 출마 본격화 – ‘찐명’ 세력 부상 관심
- 2'야생 독버섯의 습격'…해남군, 야생버섯 섭취한 주민 8명 병원 치료
- 3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추석 종합상황실 찾아 비상근무자 격려
- 4여수해경, 선저폐수 50L 해양 불법배출 선박 적발
- 5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전국 요리 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 6티웨이,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10만여명 탑승
- 7정부 “추석연휴, 정보시스템 복구 골든타임”
- 8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5년간 256만대 달해
- 9네이버, 추석 지도서비스 업데이트..."신호등 본다"
- 10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석연휴' 인기 모바일 상품권 1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