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원가분석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열어
8월 18일까지 이메일 접수, 참여기업 35개사 모집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소속 조합원사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대비 원가분석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협동조합 소속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원가분석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비해 중소기업의 주요제품 원가분석 지원을 통한 원가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연동제 적용요건 검토(30개 업체, 전액 무료) ▲일반제조원가분석(5개 업체, 최대 300만원 지원) 두 개의 유형으로 구분 지원하며, 업체당 1개 유형씩 총 35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원가분석 지원 프로그램’ 설명을 중심으로 ▲연동제 관련 법령 ▲납품대금 연동 약정체결 실무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제도 관련 중소기업의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도 함께 이뤄졌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납품대금 연동제에 중소기업이 잘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원가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중소기업의 원가관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가분석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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