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 세상 만들기 위해 노력
[대구=김정희기자]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이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 세상 만들기를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19일 휴일을 맞아 대구어린이세상(옛 대구어린이회관)을 찾은 박승호 총장은 대학 주요 보직자와 직원, 대학 홍보대사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대구어린이세상에서 30개월 이하 영유아들을 위해 마련된 아기꿈 탐험대와 사회탐험대, 자연탐험대 등 체험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놀아주기를 비롯해 입장 팔찌 채워주기, 주요 시설 안전요원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공원 산책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박승호 총장은 2층 사회탐험대 ‘꼬꼬마 갤러리’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그리기와 만들기, 1층 영유아 체험관인 ‘꿈자람 놀이터’에서 점프점프 놀이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어린이들과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업 및 유사 시설(전시, 공연, 문화, 교육)에 대한 다양하고 오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대구어린이세상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시설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맡고 있다.
2년간의 시설 리모델링을 끝내고 지난 6월 새로 문을 연 대구어린이세상은 △머무는 공간(전시) △연결되는 경험(체험) △나누는 시간(공연) 등 크게 3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대구어린이세상과 함께 달서구 청소년수련관,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달성산단 참꽃 직장어린이집 등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대구어린이세상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문화‧교육‧즐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봉사활동, 취업역량 강화의 장으로도 활용되는 등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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