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디자이너 ‘호조’,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취업 특강
[대구=김정희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9월 13일 대학 벽오실에서 ‘캐릭터 디자이너 호조의 실패와 성공 이야기’ 특강을 개최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구광역시,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3 대구시 청년테마별 취업지원사업 일환인 ‘All In One 취업아카데미’ 4차 교육으로 캐릭터 디자이너인 호조(권순호)를 초청해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호조는 ‘카카오프렌즈’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캐릭터를 만든 디자이너로, 이날 특강에서 캐릭터 디자이너로 성장하기까지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와 함께 캐릭터를 개발하는 과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캐릭터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필요한 노력과 역량, 실패와 성공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의 작업 과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호조는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살려 진로를 선택하면 더욱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윤갑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호조의 이야기를 통해 실패와 극복, 그리고 도전과 성공에 대한 교훈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걱정보다는 자신을 믿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2022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연간 3억원씩 최대 6년간(운영기간 5년+인센티브 1년)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의 종합적 취업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천시 “분수대오거리, 시민 위한 새 광장으로”
-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당진항 액체부두...업무협약
- 보훈공단, 원주시 보훈회관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사업설명회’ 개최
- 강원랜드, 제2카지노 영업장 본격 조성
- 국립공원공단, 2024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 원주시, 기업도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 강원랜드, 중국대사관과 손 잡고 유커 취향 저격 나선다
- 코리아둘레길 전구간 개통 기념, 릴레이 레이스‘해파랑700K’전개
- 강원경찰청, 필리핀 거점 투자리딩사기 범죄조직 33명 검거
- 한국남동발전, 2024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