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 2년 연속 국가인적자원개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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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9-20 07:49:17
수정 2023-09-20 07:49:17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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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광융합산업 핵심 인재양성 교육기관’ 위상

[광주=김준원 기자] 한국광기술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제14회 Best of CHAMP Day'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한국광기술원은 2014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약 6,1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5월에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지정받아 ‘국내 광융합산업 핵심 인재양성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한국광기술원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을 수행하면서 협약체결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광학설계 및 S/W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등 신기술분야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중·소 상생가치실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훈련 과정 또한 확대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신용진 원장은 “한국광기술원은 가상현실(VR) 기술을 도입한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실무현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신기술분야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광기술원을 비롯하여 사업성과가 우수한 삼성SDI, 현대삼호중공업 등이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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