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원, 9월 문해의 달 선포식 개최
문해학습자, 교·강사, 관계자등 350여명 참석 성황리에 마쳐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0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에서 ‘2023 대구 문해의 달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9월 문해의 달을 맞아 문해교육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문해교육 참여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문해학습자, 교강사,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화전에 참가한 대구지역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시상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글아름상(국회 교육위원장상,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 2명, 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7명 등 총 9명의 지역 문해학습자들이 전국 대회 수상의 영광을 누렸으며, 그 외 대구광역시장상과 대구광역시의장상, 대구광역시교육감상, 대구행복진흥원장상등 총20명의 문해학습자들도 시상식에 참여해 문해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시화전 출품작들을 온라인 전시공간, 갤러리, 도서관 등에 전시하고 성인문해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문해의 달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문해 학습자들의 제2의 인생을 위해 응원하며문해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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