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의원,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국정부문’ 대상 수상
자치발전 기여 공 인정받아 전체 국회의원 중 단 4명만 받는 ‘국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
김승수 의원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혁신적인 정책적 지원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지방자치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국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인물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정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개인이 제출한 공적조서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법과 제도, 지역 환경에 맞는 독창적인 정책 사례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수여한다.
전체 국회의원 298명 가운데 단 4명뿐인 국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승수 의원은 대구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자치분권,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승수 의원은 30여 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행정자치부 지방이양팀장, 지방혁신관리팀장, 자치행정팀장,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자치분권 강화와 지역균형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의지를 갖고 활동해왔다.
또한, 대구 경북 유일의 문화체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열악한 지역의 문화예술인 지원에 적극 나설 뿐 아니라, 국립 문화시설의 지방 이전 및 분원 설립 촉구, 문화진흥계획에 지역 간 문화시설 격차 해소를 명문화한 법안을 발의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노력을 다해왔다.
아울러 김승수 의원은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자생적인 역량 강화를 통한 지방소멸 대응, ▲국가균형발전 정책의제 공론화 및 실질적인 정책 구체화 등으로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균형발전, 지방시대 과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승수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역대 어느 정부보다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저도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혁신적인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방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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