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 기념식’ 참석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은 4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제71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제7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4일 아이넷방송그룹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전국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원 5,000여명과 윤석열 대통령,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 신상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배현진 의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1차장, 인성환 2차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해 향군 창설일을 축하했다.

본 행사에 앞선 식전행사에서 국방부 전통악대의 모듬북 공연이 흥을 돋웠고, 1부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부와14개 시도회·해외지회의 향군기와 태극기 입장, 국민의례, 신상태 향군회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정부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향군회장 표창과 장학금 수여, 안보결의대회, 산하 7개 회의 조직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박준희 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전국 읍·면·동 회장 참석자 5,000여명 전원에게 1억원 상당의 기념물품을 후원했다.

박 회장은 재향군인회 봉사활동을 통해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에 국립서울현충원 묘비 단장 봉사활동과 미국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기부, 코로나19 대비 회원들을 위한 마스크와 각종 후원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봉사로 지난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70주년 기념식에서 신상태 회장으로부터 공로 휘장을 받은 바 있다. /kjo5710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