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파스엔젤맨, 신제품 ‘라즈베리포터’ CU 편의점 출시

볼파스엔젤맨은 신제품 ‘라즈베리포터’를 CU편의점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선보인 스페셜 맥주 뉴 잉글랜드 IPA와 호피라거의 뒤를 잇는 신제품 '라즈베리포터'는 지난 1월 출시된 한정판 패키지 '볼파스엔젤맨 크래프트 테이스팅 패키지'의 스페셜 맥주 시리즈 4종 중 가장 출시 요청이 많았던 제품으로 정식 수입을 통해 출시됐다.

'라즈베리포터'는 국제적인 비어 소믈리에와 볼파스엔젤맨의 브루마스터가 합작해 개발한 레시피로 완성된 것이 특징으로 기본적인 맥주 재료를 2배씩 사용하고 4종류의 몰트를 블랜딩해 초콜릿, 커피, 카라멜 향이 베이스에 깔려있는 발틱포터 맥주에 상큼하고 달달한 라즈베리 퓌레를 더해 맥주중에서도 독보적인 맛을 내는 디저트 타입의 흑맥주다.

업체 관계자는 “아이디어만 강조된 기존의 크래프트 맥주들과 달리 맥주 마니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특별함을 자랑한다”며 “볼파스엔젤맨 스페셜 맥주 '비어메일' 만의 고퀄리티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 소비자들만을 위한 한정 단독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독일, 벨기에와 함께 북유럽 3대 맥주 국가인 ‘리투아니아’의 국민 맥주인 ‘볼파스엔젤맨’은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전통성과 그 맛을 인정받는 뛰어난 브랜드로 국내 맥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2023년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수입맥주 부분을 수상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