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지금 당장 플라스틱 줄여야"

전국 입력 2023-10-17 17:44:11 수정 2023-10-17 17:44:11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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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ESG 경영 선도

최정호 사장과 전북개발공사 직원들. [사진=전북개발공사]

[전주=박민홍 기자]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17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 Challenge)'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선언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처음 시작했다.


최정호 사장은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공사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로 윤동희 코레일 전북본부장과 박종화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장을 지명했다.


최 사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지금 당장이라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북개발공사도 ESG경영 추진을 통해 환경보호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임직원 대상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하고 사옥과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공유컵을 사용하는 등 일상 속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 발전을 실천하고 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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