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조회공시 답변…"압수수색 없었다, 정상화 최선"
증권·금융
입력 2023-10-19 14:51:36
수정 2023-10-19 14:51:3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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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원지 제조 기업 영풍제지가 19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불공정거래 풍문 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답변했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불공정거래 풍문 등에 대한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 18일 일부 언론매체에서 보도된 영풍제지 압수수색 관련해 해당 기사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영풍제지의 압수수색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수사당국 및 금감원으로부터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해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보도로 많은 주주 분들에게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신속한 회사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믿고 지켜봐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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