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식품영양전공, 지역 성장기 학생들 위한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운영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식품영양전공이 지난 10월 18일 대구 강북초등학교를 찾아 영양‧식생활 교육을 진행하는 등 대구지역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은 올해 처음으로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유‧초‧중등학생들이 바른 식습관을 익히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 운영은 지역 유‧초‧중등학교에서 영양‧식생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재‧교구 및 전문 강사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영양‧식생활교육 교재‧교구‧카드뉴스‧가정통신문 등이 담긴 꾸러미 지원(기본형), 영양‧식생활교육 강사지원(지원형), 체험형 식생활교육(확대형), 전통음식 체험교육(가정연계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전공은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대구지역 100여개 학교 8천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양‧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관리를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육매체를 준비하고 양양‧식생활교육 꾸러미를 배부하는 등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식품영양전공 정유미 교수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보다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영양‧식생활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전공은 61년 전통을 기반으로 전국 2년제 대학 중 최초로 2019년 한국영양교육평가원으로부터 영양사교육과정 평가‧인증을 획득하는 등 핵심역량을 갖춘 현장요구형 영양사 양성의 요람으로 정평이 나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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