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제18대 총장, 치의예과 김춘성 교수 선임
조선대 이사회 26일 의결…임기는 11월 30일부터 4년
지난 11일 총장 선거에서 교직원 몰표로 0.092% 差 1위 후보
선거 후유증…교수·학생 지지, 국책사업 유치 등 리더십 관심

[광주=김준원 기자] 조선대학교 제18대 총장으로 치의예과 김춘성(55) 교수가 임명됐다.
조선대 법인이사회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조선대학교 18대 총장 선임(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 김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11월 30일부터 2027년 11월 29일까지 4년이다.
김 신임 총장은 지난 11일 치러진 제18대 총장 후보자 선거에서 득표율 25.154%로 25.062%를 얻은 이계원 경상대 교수를 0.092% 차로 누르고 1위로 이사회에 최종 후보로 올랐다.
조선대는 이번 선거에서 총장 선출방식을 바꿔 교수, 학생, 교직원, 총동창회 등이 모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직접투표를 도입했다. 온라인 투표에는 유권자 1만 8,584명 가운데 6,539명이 참여해 투표율 35.18%를 기록했다.
투표과정에서 일부 후보측이 선거 진행상황을 시시각각 파악하며 미투표자들 대상으로 특정인 지지를 전화 또는 문자로 독려하는 등 일부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으나 공식적인 이의신청은 없어 더 이상 문제가 확대되지는 않았다.
한편, 김 신임 총장은 조선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미네소타대학 의과대학 약리학실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09년부터 조선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이후 산학협력단장, 링크사업단장,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대학혁신사업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남도 블루바이오 자문위원, 완도군 해양치유 자문위원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사 등으로 활동중이다.
김 신임 총장은 선거에서 대학 유휴부지 개발 추진, 국책사업 선정 유치 등을 통한 재정 확립, 지역발전을 이끄는 CSU-도시캠퍼스 실현 등을 공약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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