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개청 이래 처음 여성청장 탄생
전국
입력 2023-10-26 22:30:38
수정 2023-10-26 22:30:38
박민홍 기자
0개
임병숙 치안감 제35대 전북경찰청장 내정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경찰청이 개청이래 처음으로 여성경찰청장 시대를 맞게 됐다.
정부는 26일 치안정감 및 치안감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하며 제35대 전북경찰청장에 임병숙(58) 광주경찰청 수사부장을 승진 내정했다.
임 신임 전북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국사교육과와 경희대학교 국제법무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87년 경찰제복을 입었다.
서울경찰청 수사과 금융정보분석원과 서울 양천경찰서 형사과장, 인천경찰청 제2부 112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기 가평경찰서장을 거친 뒤 2021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경무관으로 인천경찰청 수사심사담당관, 광주경찰청 수사부장을 역임한 뒤 지난달 27일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한편, 전북청 생활안전부장에는 이상탁 대구청 공공안전부장이, 전주완산경찰서장으로는 정창옥 부산청 자치경찰부장이 이동한다.
김병기 전북청 자치경찰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이종규 전주완산서장은 충북청 수사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mh009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항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든 축제 ‘2025 포항시 대학연합축제(POP)’ 성료
-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2년 연속 포항에 1억원 대 통 큰 고향사랑기부 이어가
- 포항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 포항에 첫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 ㈜FCI 착공…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가속
- 영천시, 귀뚜라미문화재단 후원 장학금 전달
- 영천시, 2025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 세계 정상의 선택, ‘경주천년한우’…APEC 만찬서 국제적 위상 높였다
- 경주시, ‘반려동물 굿즈·디자인 공모전’ 개최
- 주낙영 경주시장, 연이은 국회 방문으로 내년 국비 확보 총력
- 영천시, 완산동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 준공식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그룹, 5년간 125.2조 투자…“사상 최대 규모”
- 2포항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든 축제 ‘2025 포항시 대학연합축제(POP)’ 성료
- 3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2년 연속 포항에 1억원 대 통 큰 고향사랑기부 이어가
- 4포항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 5포항에 첫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 ㈜FCI 착공…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가속
- 6영천시, 귀뚜라미문화재단 후원 장학금 전달
- 7영천시, 2025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 8세계 정상의 선택, ‘경주천년한우’…APEC 만찬서 국제적 위상 높였다
- 9경주시, ‘반려동물 굿즈·디자인 공모전’ 개최
- 10주낙영 경주시장, 연이은 국회 방문으로 내년 국비 확보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