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일본 옥사이드, 광융합산업 기술 협력 업무협약

전국 입력 2023-11-09 10:45:26 수정 2023-11-09 10:45:26 김준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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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일본 옥사이드社 양사는 '광융합산업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광기술원]

[광주=김준원 기자] 한국광기술원이 지난 8일 일본 옥사이드社를 방문해 '광융합산업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융합산업 분야 관련 공동연구 및 지식교류, 학술정보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2000년에 설립된 옥사이드社는 일본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소재 분야 강소기업으로, 단결정 및 레이저 관련 기술개발을 통해 반도체 소재 및 의료 분야 등 상용화를 기업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광기술원과 옥사이드社는 지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한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 사업 ‘5G 광통신 부품용 패러데이 로테이터 기판 가공 기술개발(주관기관 : ㈜하이쏠라)’ 과제 공동연구기관 및 수요처로써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옥사이드社 후루카와 야스노리 대표이사는 옥사이드社를 방문한 한국광기술원 신용진 원장 일행에 감사를 표하며, “특별히 광학 분야 전문 연구 인력의 활발한 교류로 많은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진 원장은 “광계측, 반도체, 의료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옥사이드社와 기술 협력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술 협력이 양국 광융합산업 성장의 새로운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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