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를 비교해 '지금이 더 나은 세상이다'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100여 점의 작품에 담았습니다.
1915년 세계적으로 번개에 맞아 사망한 사람이 50명이었다면, 100년 후인 2015년엔 날씨를 예측하는 기술, 안전 장비의 발전 덕분에 단 1명의 사람만이 사망한 데이터를 활용해 작품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 50년에서 200년 사이의 삶의 질, 기대수명, 죽음, 빈곤 등의 이슈와 연관된 데이터와 자료를 조사해 혼합매체 작품 시리즈를 제작했습니다.
이번 사그마이스터의 전시는 내년 3월 3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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