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보협회장에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 내정
증권·금융
입력 2023-11-24 09:26:52
수정 2023-11-24 09:26:52
최재영 기자
0개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에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내정됐다.
생명보험협회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24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3차 회의를 열고 김 위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생보협회는 김 후보자를 다음 달 5일 예정된 총회를 거쳐 선임할 계획이다.
1963년생인 김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주립대 대학원 재정학 석사를 마쳤다.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고 재무부 국제금융국을 거쳐 제정경제원 경제정책국, 재정경제부 경제분석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정책국장과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에서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고 2021년 5월부터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자원봉사센터, 제5회 남원시자원봉사박람회 개최
- 2'돈키호테' 서울 상륙...GS25 팝업스토어 오픈런
- 3펫보험, 치열해지는 주도권 다툼…1강 구도 흔들리나
- 4나홀로 후진했던 BNK금융…실적 반등 노린다
- 5게임업계, 보안 예산 ‘인색’…“매출 1%도 안 써”
- 6넥센 오너家 세금 없이 570억 확보…상속세 대비 포석?
- 7본업 정상화 시급한데…형지글로벌 ‘코인’ 승부수
- 8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사업 확대…재도약 기반 마련
- 9“갤럭시 출시·단통법 폐지”…통신사, 점유율 확대 ‘총력’
- 10양산시,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