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원 300명과 한자리에… 신기술·전략 집중

경제·산업 입력 2023-12-15 19:07:08 수정 2023-12-15 19:07:08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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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연말을 맞아 올해 LG전자의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전략을 논의했습니다.


LG전자는 오늘(15일) 조주완 사장 주관으로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국내외 임원 300여명과 확대경영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확대경영 회의는 매년 상·하반기 열리며 각 사업본부 경영진과 해외 거점 지역 대표 등이 참석합니다.
 

LG전자는 이날 ‘기술’과 ‘전략’에 집중한 내년도 경영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30년까지 매출 100조원을 달성한다는 ‘미래비전2030’의 3대 동력 가속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또 전자장치, LG스마트TV 운영체제 웹 OS를 통한 콘텐츠 수익 증대방안, 가전제품과 서비스가 연결된 구독사업 활성화 등 세부 전략 논의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연말 조직 개편에서 해외영업본부를 신설한 만큼, 글로벌 전략과 거점지역별 맟춤형 제품 개발 전략 등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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