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트 DDP’ 개막…새해맞이 불꽃쇼 등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3-12-22 19:20:26
수정 2023-12-22 19:20:26
김효진 기자
0개
서울디자인재단이 어제(21일) 오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비정형 외벽을 이용한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DDP 겨울’을 개막했습니다.
주요 콘텐츠인 자이언트스텝의 ‘디지털 아틀란티스’는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간 정각, 10분간 깊은 바닷속, 울창한 숲, 높게 솟은 바위와 폭포 등 대자연의 모습과 더불어 디지털화된 도시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게임 개발·서비스 기업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주요 캐릭터를 활용해 ‘크리스마스에는 쿠키를’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쿠키런 캐릭터들이 한 해 추억을 담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표현합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매시 30분에 5분간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전할 예정입니다.
서울라이트의 모든 작품은 상영 전 DDP 외벽과 현장 곳곳에 비치된 음성 안내 QR코드를 통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개인 모바일 기기를 통해 QR코드를 인식한 후 접속해 희망하는 작품의 설명을 듣는 방식입니다.
특히,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DDP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통해 DDP 지붕 위에서 불꽃을 쏘아 올리며 화려하게 2024년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이번 서울라이트는 내년 1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