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신림동쓰리룸, 청년 사업 4개 분야 수상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센터장 정성광)이 ‘2023년 서울청년센터 성과평가’ 결과 S등급인 최우수기관상을 정성광 센터장은 청년 공간 분야 유공자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관악구에 문을 연 ‘신림동쓰리룸’은 청년정책 종합상담, 청년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주거, 문화예술, 마음건강, 직무역량강화 등 연간 800여건에 이르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2023년 12월 기준 센터에 가입한 청년 수는 5만 2천여명에 이르며,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청년들이 가입해 청년정책 및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또한 외부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과 국무조정실-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역특화 청년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기관 및 지역특화 청년사업에서는 우수사례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을 발굴해 진로탐색, 자신감회복, 취업역량강화 등 교육과 밀착상담, 외부활동을 통해 체계적으로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성광 신림동쓰리룸 센터장은 “신림동쓰리룸이 자체 사업과 외부 공모 사업에서 4차례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지역 청년 전담 지원기관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청년지원매니저와 청년들이 함께한 시간들을 이렇게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도 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청년정책 전달체계로서 더 구체적이고, 더 가깝게 다가가 청년정책을 더 많은 청년들이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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