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시동…75개 사업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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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23 08:28:05
수정 2024-01-23 08:28:05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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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준원 기자] 광주 동구가 22일 구청에서 일자리 참여 노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구가 추진하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형 (41개), 사회 서비스형(23개), 시장형(10개), 취업 알선형(1개) 등 총 75개 사업단으로 구성돼 올해 연말까지 추진된다.
이를 통해 ▲동구시니어클럽 ▲동구노인복지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광주동구지회 ▲정나눔재가노인복지센터 ▲제3생애지원협동조합 ▲늘푸른청소년교육문화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여로 등 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총 3,801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올해는 전년대비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을 518명 증원하고 예산도 37억 5,800만 원이 늘어나 더 많은 노인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중에서 비교적 급여가 높은 사회 서비스형과 시장형 사업단 참여 정원이 각각 268명과 52명 증가해 일자리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백세시대 최고의 노후 관련 시책은 노인일자리 활성화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건강한 사회참여를 통해 보람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동구를 가꿔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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