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천항만공사, 중국서 국적선사 초청 간담회 개최
전국
입력 2024-01-25 17:19:50
수정 2024-01-25 17:19:50
김정옥 기자
0개
부산·인천항 지난해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 설명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중국대표부는 25일 인천항만공사(IPA) 상해대표처와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 구베이(古北) 소재 회의장에서 선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상하이 소재 13개 주요 국적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PA와 IPA는 지난해 물동량 및 주요 실적,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을 설명했다.
BPA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역대 최대 물동량 처리 실적, 국내 최초 완전자동화 부두 준공, 스마트물류센터 추진 현황 및 서 '컨' 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결과 등을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로테르담, 바르셀로나 등 해외 주요 물류 거점에 건설 및 운영 중인 물류센터 현황과 기업특화 물류 지원 활동 등도 소개했다.
또 지속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홍해사태, 파나마 운하 통행제한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해운시장의 변화 및 해운동맹 재편과 관련해 국적선사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응방안 등을 청취했다.
황인중 BPA 중국대표부 대표는 "올해 해운·항만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중국 내 주요 국적선사들과 소통·협업을 강화해 부산항의 부산항 비교우위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주동신고총동창회, 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 순창군, 전북사랑도민증 활성화 본격 추진…"생활인구 확대 나선다"
- 임실군,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연중 실시
- 최훈식 장수군수,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 현장점검
- 푸른 눈 시민군 돌린저 "제 이름은 임대운, 광주는 다시 태어난 곳"
- 장성군, 제21대 대통령선거 지원 대책회의
- 신안군,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 위한 청렴협의체 회의 마무리
- '안전 강군 해남 만들기'…해남군, 통합관제 안전환경 조성 속도
- 장흥군, 전남도 ‘율산 노벨문학 특화거리 조성 사업’ 선정
- 공영민 고흥군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드는 것이 민선8기 핵심과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동신고총동창회, 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 2순창군, 전북사랑도민증 활성화 본격 추진…"생활인구 확대 나선다"
- 3임실군,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연중 실시
- 4최훈식 장수군수,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 현장점검
- 5현대로템, 1분기 영업익 2029억원…전년 比 354% 증가
- 6컨츄리시티즌, 2025 올댓트래블 박람회 성료
- 7로엔서지컬, 서울대병원에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 공급
- 8소진공,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유공자 포상 접수
- 9엘브이엠씨, 최대주주 계열사 통해 지분 확대…"오버행 이슈 해소"
- 10한화오션, 인도·태평양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 구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