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제7기 K-STAR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착수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기술지원에 착수했다.
KTL은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인「제7기 K-STAR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과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15일 밝혔다.
K-STAR기업 육성사업은 국내 기업의 기술혁신과 제품의 해외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KTL이 자체 개발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기업은 업종별로 기계2, 의료기기1, 항공부품1이며, 지역별로는 서울1, 경기2, 경남1개로 분포되어있으며, KTL은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최대 2년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박사급 전문연구인력 코디네이터 지정 및 밀착 지원 ▲기업 생산 현장 기술 지원 ▲기술 교육 ▲수출 지원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기술혁신과 제품의 해외진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장비·재료 구매, 시험 서비스 이용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기업당 최대 1.2억원(1차년 7천만원, 2차년 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필요시 코디네이터를 2명까지 지정하는 등 K-STAR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KTL 김세종 원장은 ‶올해 7회째 맞이하고 있는 K-STAR기업 육성사업이 그동안 총 51개 중소벤처기업 대상 약 26억원 가량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KTL 가족으로 함께하게 된 K-STAR기업에게 전사차원의 수준 높은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순창군, 지방세 징수 실적 대상 수상…3회 연속 우수
- 수성구, 2025년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수성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보건복지부장관상 대상 수상
- 수성구, ‘2025년 대구시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수성구 캐릭터 ‘뚜비’, 동화책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 체험형 공연으로 만난다
- 대구시,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2곳 지정…미래산업 거점 마련
-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수성구 일부 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 계명문화대, 아세안 TVET 사업 통해 해외취업 성과 창출…국제 직업교육 협력 모범사례 주목
- 영남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12년 연속 정부 인증
- 국도 34호선 안동~영덕 도로개량 준공, 31일 11시 개통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노동 착취' 관행 겨냥…업계 반발
- 2연말 개인 매수세 美지수 ETF에 집중…산타 랠리 기대감
- 3중국어선 불법조업에 강력 대응…담보금 최대 10억
- 4렛츠런파크 부산, '말의 해' 맞이해 전시관 헤리티지홀 선봬
- 5中 완커, 7000억대 채무상환 30거래일 유예
- 6은·백금 사상 최고가 경신…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시장 급등
- 7SPC삼립 시화공장 사고 수사 해 넘긴다…관련자 조사 마무리 단계
- 8올해 가장 주목받은 테크 거물은 머스크 아닌 래리 엘리슨
- 9구글 지메일, 주소 변경 가능해진다
- 10엔비디아, 스타트업 인수 아닌 기술 계약으로 반독점 규제 회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