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협약 사업장 현장방문
전국
입력 2024-02-22 16:14:28
수정 2024-02-22 16:14:28
김정희 기자
0개
대구지방환경청장, ㈜포스코 포항제철소 대기오염물질 감축 이행점검 실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22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자발적 협약 사업장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이하 ‘㈜포스코’)를 방문하여, 자발적 협약 감축목표 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환경부와 ㈜포스코는 2019년 12월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12월~3월)의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는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에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공정 집진기 성능 개선 및 청정설비 가동 등 시설개선 및 배출농도 관리 등을 통해 기준년도(2018년) 배출량 대비 4차 계절관리제(`22.12~`23.3)까지 3,750톤의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했다.
또한, ㈜포스코는 2023년 12월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해 2025년까지 야드밀페화, 압연부문 탈질설비 신설, 공정 집진기 개선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약 1조 5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환경시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포스코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봄철에 주기적인 점검활동과 시설 개선을 통하여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사과는 사람을 먹을 수 있을까
- [기획 | 심덕섭호 3년] 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 한국수력원자력, ʻ경춘선 숲길 밝히는 가로등ʼ 설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