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네오바이오텍 '맞손'…"임플란트 시장 공략 가속화"
증권·금융
입력 2024-03-06 09:53:39
수정 2024-03-06 09:53:3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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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이 네오바이오텍과 임플란트 표면처리기(브랜드: ACTILINK)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은 국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3위 기업으로 2020년 아르곤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상용화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플라즈맵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CTILINK’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네오임플란트의 국내외 판매 채널과 연계해 시장 확장, 임플란트 시장 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이사는 “글로벌 치과산업을 선도하는 네오바이오텍과의 협력을 통해 당사의 플라즈마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대하고 K-임플란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플라즈맵은 의료기기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되게끔 차별화된 플라즈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효과적인 업무협약을 통해서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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