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경기도의원, 송파하남선 진행 상황 점검

전국 입력 2025-12-17 15:25:37 수정 2025-12-17 15:25:37 김채현 기자 0개

2027년 상반기 착공 목표…수요·재정 부담 점검 주문

[서울경제TV 경기=김채현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으로부터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송파하남선은 서울 송파구 오금역과 하남시청역을 잇는 광역철도로 총사업비 1조8,87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재원은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부담금으로 충당되며 LH 65%, GH 30%, 하남도공 5%가 분담한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과 고시 절차가 마무리된 상태로 사업은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 의원은 “광역철도 사업인 만큼 추진 과정에서 수요와 재정 부담을 함께 점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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