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 그루밍족 증가에 남성용 에티켓 상품 판매 급증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 남성들의 세심한 외모 관리 관심 증가
에티켓 상품 판매 급증, 니플패치 등 인기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그루밍족의 증가와 함께, 남성 에티켓 상품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인터파크쇼핑은 대표적인 남성용 에티켓 상품인 니플패치, 각종 제모용품, 코털제거기 등이 3 3월에 접어들면서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니플패치는 셔츠나 얇은 티셔츠를 입을 때 민망한 상황을 방지해 주는 핵심 상품이다. 최근 3월 1일부터 14일까지 인터파크쇼핑에서 판매된 니플패치는 지난해 같은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또, 이미지 관리에 중요한 코털제거기도 같은 기간 51% 늘었다. 복장자율화 등과 맞물려 제모에 신경 쓰는 남성들도 증가하는 분위기다. 남성 제모용품 또한 최근 판매량이 전년 대비 124% 상승했다.
남성화장품 라인도 단순히 스킨, 로션이 아니라 에센스부터 마스크/팩, 남성용 메이크업 제품들까지 점점 다양화되고 있다. 노화방지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어 남성용 아이케어 제품의 판매량이 133% 증가한 점도 눈에 띈다.
이러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인터파크쇼핑은 남성용 니플패치 PB 제품 '찌티커'를 새롭게 출시한다. '찌티커'는 남성들의 민망함을 해소하고, 깔끔한 외모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리미엄 니플 밴드다. 얇은 옷을 입거나, 활동성이 많은 운동을 할 때, 중요한 만남이 있을 때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며, 기존 제품의 피부자극이나 작은 크기에 대한 불편함을 개선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현규 인터파크커머스 상품개발본부장은 "남성들의 외모 관리와 자신감 향상을 위한 상품으로 찌티커는 새로운 에티켓 상품의 기준을 제시한다."며, "인터파크쇼핑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충족시키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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