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안전이 우선" 고창군 공무원들, 시무식 대신 제설 작업 실시

전북 입력 2026-01-02 14:17:26 수정 2026-01-02 14:17:26 김영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눈 쌓인 도로와 마을 곳곳서 제설작업 구슬땀
심 군수, 새벽부터 현장서 상황 점검

고창군 공무원들이 2일 새벽 군민 안전을 위해 눈 쌓인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고창군]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2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직원이 군민 안전을 위해 눈 쌓인 도로와 마을 곳곳에서 제설작업 구슬땀으로 신년 시무식을 대신했다.  
고창지역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평균 8.8㎝(성송면 최대 10.9㎝) 누적 적설량을 기록했다. 군은 지난 1일 저녁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도로제설 및 상황관리를 위해 46명을 투입했다.
 

또 소금 750톤, 염화칼슘 250톤, 덤프 9대, 굴착기 2대, 읍·면 트랙터 241대, 인도형 제설기 16대 등을 총동원해 주요 도로 및 경사로, 교량, 결빙지역 등 34개노선 327㎞ 구간의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면서서 보행자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일 날이 갠 오전 예정된 직원 시무식을 취소하고 군청 공직자들을 투입해 도심지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제설상황을 점검하고, 도심지 눈 치우기에 투입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많은 눈으로 추가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제설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 앞으로도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집 앞 눈 쓸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기상상황 24시간 모니터링 및 단계별 비상근무조 운영을 통해 설해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tkddml8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영미 기자

tkddml85@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