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인턴사원, 사회복지시설서 나눔문화 실천
인턴사원 80여명 참여…포스코 재능봉사단과 연계한 체험형 봉사활동
[광양=조용호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26일 생산기술직 인턴사원 8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기 위한 테마형 봉사활동 행사인 나눔버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7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포스코 기업시민실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나눔버스'는 포스코 신입사원들과 생산기술직 인턴사원들이 포스코 고유의 나눔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광양에서 진행된 나눔버스 행사는 광양제철소 생산기술직 인턴사원들의 정규직 전환평가에 앞서 실시하는 도입과정과 연계된 것으로서, 인턴사원들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포스코의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인재로 육성하고자 실시됐다.
광양제철소 인턴사원들은 4대의 나눔버스에 나눠 탑승하여 광양제철소에서 운영하는 4개 재능봉사단과 함께 △전통시장 EM방역활동(돌보고살피고 재능봉사단), △독거노인과 반려식물 테라리움 제작(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 △취약계층 밑반찬 만들기(릴레이 나눔의밥상 재능봉사단), △이주여성과 풍선 꽃다발 만들기(하늬바람 풍선아트 재능봉사단)에 참여했다.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포스코 인턴사원들이 나눔버스를 통해 배운 배려와 협업의 마인드로,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포스코의 자랑스러운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ho554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장 9일’ 설연휴, 환율부담에 국내여행 증가세
- 2작년 네이버 연매출 10조원 이상 '역대 최고치' 전망
- 3"정치적 혼란 길어지면 한국 경제 성장률 1%대 고착"
- 4尹 대통령 지지자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 40여건 부상 신고 접수…경찰관 5명 중상
- 5SKT, 설 전 파트너사에 1,230억원 대금 조기 지급
- 6경찰청 "일부 尹 지지자 서부지법 폭력난동, 엄정 대응"
- 7경찰, 尹 구속영장 발부한 차은경 서부지법 부장판사 신변 보호
- 8수술대 오르는 은행권 '가산금리'…보험료·출연료 제외될 가능성
- 9정·재계 인사들, 트럼프 취임식 참석 위해 방미길 올라
- 10‘탄소세’ 카드 시동거는 트럼프 2기…국내 철강·자동차 산업 ‘위기이자 기회’ 전망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