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인턴사원, 사회복지시설서 나눔문화 실천
인턴사원 80여명 참여…포스코 재능봉사단과 연계한 체험형 봉사활동

[광양=조용호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26일 생산기술직 인턴사원 8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기 위한 테마형 봉사활동 행사인 나눔버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7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포스코 기업시민실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나눔버스'는 포스코 신입사원들과 생산기술직 인턴사원들이 포스코 고유의 나눔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광양에서 진행된 나눔버스 행사는 광양제철소 생산기술직 인턴사원들의 정규직 전환평가에 앞서 실시하는 도입과정과 연계된 것으로서, 인턴사원들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포스코의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인재로 육성하고자 실시됐다.
광양제철소 인턴사원들은 4대의 나눔버스에 나눠 탑승하여 광양제철소에서 운영하는 4개 재능봉사단과 함께 △전통시장 EM방역활동(돌보고살피고 재능봉사단), △독거노인과 반려식물 테라리움 제작(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 △취약계층 밑반찬 만들기(릴레이 나눔의밥상 재능봉사단), △이주여성과 풍선 꽃다발 만들기(하늬바람 풍선아트 재능봉사단)에 참여했다.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포스코 인턴사원들이 나눔버스를 통해 배운 배려와 협업의 마인드로,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포스코의 자랑스러운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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