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모빌리티,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 여주시 진출…“앱 통해 택시 호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사업 자회사 아이나비모빌리티가 경기도 여주시 통합 브랜드 콜 택시인 ‘여주콜’과 업무 협약을 통해 ‘아이나비M’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경기도 여주시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아이나비모빌리티는 ‘여주콜’ 택시 250여대에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택시 기사들은 ‘아이나비M’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미숙한 이용객들은 한 번의 터치로 해당 지역 브랜드 콜 센터로 전화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모기업인 팅크웨어의 27년간의 경로 안내 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빠른 경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퇴근 시간대에는 '최소 시간'의 경로를, 그 외의 시간대에는 '최소 요금'이 소요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PND(Portable Navigation Device)와 지도 SW 플랫폼을 전문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는 팅크웨어의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와의 기술 협업으로 빠른 위치 확인과 배차 지원이 가능하다.
아이나비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여주시를 포함한 성남, 광주, 하남 등 총 7개의 시에 ‘아이나비M’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나비모빌리티의 대표인 장진안은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은 경기도 여주 시민과 ‘여주콜’ 택시 기사에게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경기도 여주시 진출을 기반으로 성남을 포함한 경기 남부권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나비모빌리티는 여주시 서비스 진출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나비M’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2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이용한 택시의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1천원, 지인에게 추천할 경우 1천원의 요금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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