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 '소형모듈원자로 전망·탄소복합소재의 역할' 세미나

전국 입력 2024-04-02 15:17:24 수정 2024-04-02 15:17:24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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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융합섬유연구원의 '차세대 친환경 SMR 전망과 탄소복합소재의 역할' 주제 세미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ECO융합섬유연구원]

[전북=신홍관 기자] ECO융합섬유연구원은 1일 안전보호융복합기술지원센터에서 황일순 울산과학기술원 석좌교수를 초청해 ‘차세대 친환경 SMR(소형모듈원자로) 전망과 탄소복합소재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탄소중립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SMR의 전망과 이와 연계한 사업 모색을 목적으로 특별강연을 가졌고, 연구원 임직원 외에도 도내 공무원 및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황일순 교수는 "SMR은 기존의 대형 원전에 비해 안전성, 설치 편의성이 높고 비용이 적게들어 차세대 대표 에너지원으로 꼽히며 국가 간 기술경쟁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최근 SMR 상용화 계획을 밝혔다. 황 교수는 또 "SMR에 적용 가능한 고성능 탄소섬유 등 융복합섬유 개발에 ECO융합섬유연구원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민강 원장은 "이종학문을 연결시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것을 창조해보기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면서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융복합섬유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원 역량강화 및 기술개발, 기업연계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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