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지난해 순이익 73억원···"2년 연속 흑자"

전국 입력 2024-04-02 17:19:47 수정 2024-04-02 17:19:47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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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전경. [사진=새만금개발공사]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가 지난해 순이익 73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2022년 순이익 30억원을 달성하며, 설립 후 5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그 기조를 이어갔다.


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는 “새만금개발재원 확보를 위해 육상태양광 발전 사업을추진했고, 해당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안정적 부가수입을 창출한 것이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어려운 부동산 환경 속에서도 현재 조성 중인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건전한 재무상태를 바탕으로 새만금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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