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블컴퍼니, 중국 항저우 협력사와 ‘한중 숏폼 드라마 합작기구’ 설립

콘텐츠 커머스 기업 ㈜비에이블컴퍼니가 중국 항저우에 현지 협력사 ’杭州鑫未来文化传媒, 杭州博恩克莱品牌管理有限公司‘와 함께 한중 숏폼드라마 합작기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비에이블컴퍼니는 이번 합작기구 설립을 통해 중국 항저우 현지 거점을 마련하고 한중합작 숏폼드라마 제작 및 국내 영화, 드라마, 웹드라마 IP를 중국 현지에 맞게 숏폼 드라마 형태로 가공해 유통할 수 있는 권한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국내 수많은 영화, 드라마, 웹드라마 IP를 한중 숏폼드라마 합작기구를 통해 중국 도우인(틱톡) OTT 플랫폼에 유통할 예정이며, 중국 현지 소비시장에 적합한 국내 IP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비에이블컴퍼니는 현재 진행중인 한중합작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제작을 통해 드라마 내에서 자연스럽게 중국 왕홍과 국내 배우들이 K-브랜드 제품을 노출시키고 콘텐츠 소비와 동시에 중국 소비자가 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강정우 비에이블컴퍼니 대표는 "중국 항저우에 한중 숏폼드라마 합작기구 설립을 통해 현지화 전략을 모색하고, K-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현지 문화에 맞는 다변화된 콘텐츠를 양성하는게 중요 핵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에이블컴퍼니는 중국 틱톡(도우인) OTT를 통해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2편의 숏폼 드라마 오리지널 IP를 선보일 예정으로 국내 우수한 제작 기술과 배우들을 중국 왕홍 출연과 결합해 숏폼 형식의 드라마로 빠른 전개와 함께 감동과 재미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숏폼 드라마 속 PPL 제품을 노출하므로써 K-브랜드의 실질적인 매출 창출까지 기대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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