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외국인력 활용 희망 업체 돕는다
‘고용허가제 및 외국인력 활용 설명회’ 개최
4월 22일부터 2회차 신규 외국인근로자 신청·접수 시작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용허가제 및 외국인력(E-9)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외국인력(E-9) 쿼터를 12만명에서 16만 5천명으로 확대하고 업종을 추가하는 등 외국인근로자 도입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24년도 2회차 신규 외국인근로자(E-9) 고용허가 신청·접수 일정이 확정되어 전 업종 약 4만 2천명의 외국인력 접수를 22일부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단체의 외국인력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련했고, 설명회는 ▲고용허가제 쿼터 현황 ▲점수표 ▲신청일정 및 방법 ▲올해 제도 개선 내용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고용허가제와 외국인력 활용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외국인력 활용을 희망하는 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의 수요를 파악하여 설명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 관련 자료는 4월 중 각 조합에 배포될 예정이며,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 활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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