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넷, 결제 플랫폼 ‘페이버스’ 국내 정식 출시
핀테크 전문 기업 ㈜이롬넷(대표 민윤재)은 자사 글로벌 결제 플랫폼 '페이버스(PayVerse)'가 국내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페이버스’는 글로벌 간편결제, 글로벌 신용카드, 해외송금 등 해외 결제의 모든 수단을 통합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팔, 알리페이, 위챗페이, 쇼피페이, 터치앤고, 콘비니페이 등을 비롯해 140여 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일본 등 타사에서 제공하지 않는 국가의 간편결제까지 제공한다는 차별화된 특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라틴아메리카 간편결제까지 제공할 예정으로 가맹점이 진출하는 어떤 나라든 고객에게 제약 없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롬넷은 해외 결제에서 기반을 다진 ‘페이버스’의 정식 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진출에 나서며 역직구 결제의 판을 키울 계획이다.
‘페이버스’는 결제 시 가맹점이 서비스하는 국가의 현지통화로 가능하고, 정산은 가맹점이 원하는 통화로 통합정산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가맹점 전용 관리사이트를 제공해 거래 및 정산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페이버스를 연동하는 가맹점은 '페이버스 통합 결제 창'도 함께 제공받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결제하는 전세계 고객에게 결제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다.
김동재 페이버스 성장전략그룹 그룹장은 “이번 ‘페이버스’ 국내 공식 오픈을 계기로 역직구 결제 및 외국인 대상 사업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으로서 혁신적이고 편의성 높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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