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분기 국내 이커머스 관심도 1위 … G마켓·11번가 뒤이어

경제·산업 입력 2024-04-30 11:26:39 수정 2024-04-30 11:26:39 김서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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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앤리서치 조사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쿠팡이 지난 1분기 국내 7개 이커머스 중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과 11번가가 뒤를 이었다.

3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이커머스에 대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온라인 정보량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쿠팡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티몬 △위메프 △옥션 등이다.

이번 분석에서 쿠팡이 92만1,748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조사 업체 중 압도적인 관심도 1위에 올랐다.

G마켓이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총 22만826건의 포스팅 수를 나타내며 2위를 기록했다.

분석 기간 11번가는 19만1,429건의 정보량을 기록, 7개 이커머스 중 3위를 랭크했다.

인터파크가 18만2,208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로 뒤를 이었으며 티몬이 14만560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위메프가 분석 기간 13만5,184건의 정보량으로 6위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옥션의 온라인 정보량은 12만7,547건으로 집계되며 소비자 관심도 7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이커머스 업계 전체 정보량이 191만9,50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7만7,861건에 비해 64만1,641건, 50.21% 급증했다"며 "최근 부동산 상가 시장이 전반적으로 찬 바람이 불고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전했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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