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대중교통 타면 추첨 통해 교통비 지원
5월 ~ 9월까지 총 2,200명에 5만 원 상당 교통카드 지원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시민을 위한 교통카드 지원행사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와 ‘대중교통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1일(수)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만 14세 이상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우선, 대구행복진흥원은 ‘ALL 타’ 이벤트로 매월 400명씩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이벤트 기간 중 1회만 당첨 가능하고 1인 1매의 교통카드로 신청 할 수 있다. 미당첨자는 다음 회차 이벤트에 신청해야 추첨 대상자가 되며 월 2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내역이 있는지 확인 후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이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함께 기획된 ‘대중교통 SNS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ALL 타’ 이벤트와 달리 이용 횟수와 관계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자신의 모습을 SNS에 남기고 참여 방법에 따라 신청 페이지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4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가 지급된다.
대중교통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행복진흥원 누리집 또는 교통복지사업단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이벤트는 대중교통 활성화로 탄소 중립 실현은 물론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3고 시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많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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