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6개 테마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지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를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지역 특산물과 전통 조리법을 통한 특별한 식도락 경험과 지역 문화·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얼마나 깊이 있게 전달하는지 보는 ‘푸드’ 테마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만촌동에서 개관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이름 그대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한 곳이다.
동의보감에 기초한 건강한 약선 음식 만들기와 전통주 만들기로 한식의 맛과 멋을, 나아가 고운 한복을 입고 배우는 다례, 전통활쏘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까지 만끽할 수 있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홍보, 컨설팅 및 교육, 관광 상품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전통문화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돼 뜻깊다”며 “다른 도시에는 없는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관광지로 만들어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에스투뷰텍 뷰라운지의 재선정으로 대구에서 가장 많은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된 수성구는 웰니스 관광을 이끌어갈 선봉으로 우뚝 섰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연꽃과 불꽃의 향연…'당진합덕연꽃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사과는 사람을 먹을 수 있을까
- [기획 | 심덕섭호 3년] 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