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의과대학, 2025학년도 신입생 정원 자율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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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4-30 18:59:31
수정 2024-04-30 18:59:31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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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산=김정희기자] 2024년 3월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추진계획이 확정되면서 영남대학교는 의과대학 정원을 현재 76명에서 44명이 증원된 120명으로 통보받았다.
영남대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약 450여억 원 규모의 의과대학 연구동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양질의 교육 환경에서 우수한 의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재보다 더 나은 여건에서 의학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학 교육의 환경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증원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전문 의료인 양성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 영남대학교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자율 조정 제안과 의과대학 의견 및 현재 교육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5학년도에 한하여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규모를 120명에서 100명으로 결정하였으며, 대학교육협의회에 조정 정원을 제출할 예정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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