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강남 대치 전시장 확장 이전…청주·군산 등 오픈 예정
지상 9층 지하 5층 규모, 월 최대 450대의 일반 수리 가능
전시장 방문 고객 대상 오픈 이벤트·고객 초청 행사 예정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 강남 대치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강남 대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약 1,392평, 지상 9층과 지하 5층 규모의 공간을 갖춰 월 최대 450대의 차량 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하고, 태양광 및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설계를 도입해 ‘서울시 녹색건축인증 건물’로도 지정됐다.
지상층은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장과 함께 고객 라운지가 마련됐다. 지하층은 ▲서비스센터 라운지 ▲차량 딜리버리 존 ▲워크베이 ▲고객 주차장과 함께 전기차를 위한 급속(DC콤보), 완속(AC콤보) 충전기 등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강남 대치 전시장을 먼저 오픈한 후 서비스센터는 5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강남 대치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스웨덴 뉴 에그팩 세트를, 차량 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픽 바이 볼보(Pick By Volvo)’ 캠핑 폴딩 박스를 상품을 증정한다. 여기에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청정기, 드롱기 커피머신 등의 경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문화 공연 및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 강연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초청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강남 대치 전시장에 이어 청주, 군산 등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할 계획이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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