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갱신 인증 획득
경북테크노파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갱신 인증으로 법인 안전경영 내실화에 박차
[경산=김정희기자]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심사에 갱신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ISO 45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이다.
이번 심사는 2021년 5월 17일 최초 인증 후 3년 주기로 도래하는 갱신 심사로 법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전반의 적합성, 효과성 및 3년간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유지 노력 등에 대해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갱신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4년 연속으로 국제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공인받게 됐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안전보건에 관한 경영방침을 수립‧시행함으로써 경영진을 포함한 전체 구성원들의 의식을 고취하고, 중대재해처벌법TF, 안전보건 전문가 자문위원회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외에도 지난해 6월 안전문화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여 안전문화 확산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기도 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인증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업무혁신과 더불어 운영지원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ISO 45001:2018 갱신 인증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안전보건에 대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파악 및 향상시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장 9일’ 설연휴, 환율부담에 국내여행 증가세
- 2작년 네이버 연매출 10조원 이상 '역대 최고치' 전망
- 3"정치적 혼란 길어지면 한국 경제 성장률 1%대 고착"
- 4尹 대통령 지지자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 40여건 부상 신고 접수…경찰관 5명 중상
- 5SKT, 설 전 파트너사에 1,230억원 대금 조기 지급
- 6경찰청 "일부 尹 지지자 서부지법 폭력난동, 엄정 대응"
- 7경찰, 尹 구속영장 발부한 차은경 서부지법 부장판사 신변 보호
- 8수술대 오르는 은행권 '가산금리'…보험료·출연료 제외될 가능성
- 9정·재계 인사들, 트럼프 취임식 참석 위해 방미길 올라
- 10‘탄소세’ 카드 시동거는 트럼프 2기…국내 철강·자동차 산업 ‘위기이자 기회’ 전망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