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먹거리·체험 준비 완료"…남원시, 춘향제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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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5-08 18:18:00
수정 2024-05-08 18:18:00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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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개막, 남원시 축제위 만전

[남원=신홍관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 남원시와 춘향제 준비위원회가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을 8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의 안전 관리, 먹거리의 품질 및 위생, 다양한 체험 활동의 준비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제94회 춘향제는 오는 10일 개막해 16일까지 남원시 광한루원, 예촌, 요천둔치 및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경식 남원시장과 춘향제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은 축제장 전역에서 교통, 화재 예방, 비상 대응 준비 상태를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식품 안전과 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먹거리 부스를 대상으로 한 비밀 점검관 운영과 현장 신고 시스템의 운영을 재확인하였다.
최경식 시장은 "축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춘향제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우수한 먹거리, 그리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최종 점검을 통해 남원시와 춘향제 조직위원회는 축제의 모든 준비가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축제 경험을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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