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트리스 ‘고마르코’, 한국갤러리 통해 6종 론칭

스페인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고마르코’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새로운 매트리스 내장재인 누콜 컬렉션을 비롯한 6종의 라인업을 침대 전문 브랜드 한국갤러리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페인 북동부 알리칸테 지역에서 시작한 ‘고마르코’는 약 50년의 길지 않은 기간 동안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의 진보를 이뤄낸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이다.

‘NUCOL(누콜)’은 고마르코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새로운 매트리스 내장재로 포켓 스프링과 메모리폼의 특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며, 컬러별로 다른 밀도의 누콜이 인체 공학적으로 배치되어 신체를 편안하고 탄탄하게 받쳐준다.

누콜 컬렉션은 ‘누콜 프리미엄’, ‘누콜 어댑트’, ‘누콜 레스피레’ 총 3종의 라인업으로 출시됐으며,’누콜 프리미엄’은 펌, 미디움, 소프트 3가지 타입의 ‘누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테크노 프레쉬 패브릭이 적용된 11중 레이어 리버시블 토퍼로 최상의 소재, 최상의 내장재로 만들어 고급 매트리스를 찾는 신혼부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미디움, 소프트 두 가지 타입의 누콜과 HR폼으로 구성되어 있는 ‘누콜 어댑트’는 호불호가 없는 미디움 타입 매트리스이다. 특히 테크노 프레쉬 패브릭이 적용된 5중 레이어 리버시블 토퍼로 싱글족, 신혼부부,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매트리스다.

‘누콜 레스피레’는 소프트 타입의 누콜과 HR폼으로 구성돼 가장 하드한 타입으로 지퍼로 오픈 가능한 3중 레이어 토퍼다.

‘고마르코 SPRING’ 컬렉션은 미세 사이즈 포켓 스프링이 내장돼 사용자의 움직임을 완벽히 커버해주는 것이 장점이며, ‘마이크로색’과 ‘나노색’ 스프링을 포함해 탄성이 다른 포켓 스프링을 인체공학적으로 배치한 ‘9-컴포트존’ 등 고마르코만의 다양한 기술과 철학이 적용된 제품이다. 컬렉션은 ‘티파니’, ‘스프링탑 5.0’, ‘비스코색’ 총 3종의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새롭게 리뉴얼된 한국갤러리 용인점을 시작으로 부산의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도 입점했다” 전하며 “고마르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접점을 다양하게 늘려 국내 소비자들과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갤러리는 올해 새롭게 리뉴얼한 용인점 쇼룸에 고마르코 6종의 라인업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을 오픈했으며, 체험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