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여름 신상품 내놨다…‘고프고어룩’이 대세
지난해 조기 품절 일으킨 ‘하이페리엄 슬라이드’는 여성 고객 선호도 반영해 ‘핑크’ 컬러 신규 출시
5월 초 바람막이 매출 2배 상승세… 여름용 ‘반팔 아노락 셋업’으로 스포티 셋업룩 인기 여름까지 이어간다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아이코닉 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며 여름 전략 상품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이코닉 여름 컬렉션은 ▲클로그 스타일의 여름 신발 ‘직 클로그’ ▲청키한 굽이 돋보이는 복고풍의 ‘하이페리엄 샌들’ ▲’반팔 아노락 셋업’ 등 신발, 의류 등으로 구성돼 여름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이번 시즌 리복이 첫 선보인 ‘직 클로그’는 리복 고유의 ‘ZIG 폼’과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아르고스 어퍼를 결합해 개발된 요즘 유행하는 클로그 스타일이다. EVA 소재의 부드러운 어퍼로 빠르게 물이 건조되는 편리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춰 여름철 일상과 휴가지 모두에서 트렌디하게 착용할 수 있다.

[사진=LF]
지난해 조기 품절을 일으켰던 ‘하이페리엄 슬라이드’도 신규 컬러와 함께 재출시 됐다. 특히 지난해 여성 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점을 반영해 이번 시즌에는 ‘핑크’ 컬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으로 샌들과 슬라이드 두 가지 스타일로 착용 가능하며 뛰어난 내마모성 소재의 고무 아웃솔로 내구성을 강화했다.

[사진=LF]
또한 올 봄부터 주목 받고 있는 ‘바람막이 셋업’ 스타일을 여름 시즌까지 이어가며 ‘반팔 아노락 셋업’을 새롭게내놨다. 리복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트윈 벡터 바람막이의 여름 시즌 버전인 ‘트윈 벡터 반팔 아노락 셋업’은 리복 고유의 ‘벡터 로고’가 돋보이는 고프코어 패션 아이템이다.
한편, 최근 아침 저녁으로 오락가락한 날씨에 리복의 바람막이 셋업 매출이 크게 증가 추세다. 간절기용으로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바람막이 ‘메쉬 하이브리드 윈드 브레이커’는 5월 들어(5/1~14) 전달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상승했다. 리복은 이러한 바람막이 제품 대한 호응 및 스포티 룩에 대한 높은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한 신규 상품 출시 및 마케팅을 여름 시즌까지 지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 한국에 속속 공장 건설…AI 수요 대응 본격화
- G7, 핵심 광물 동맹 출범…중국 공급망 장악에 공동 대응
- 10월 수출 3.6%↑…반도체·선박이 실적 견인
- 명륜진사갈비, 고객감사 기부릴레이 다시 이어져
- SK온·SK엔무브 합병 완료…글로벌 배터리 경쟁력 강화
- 전국 평균 휘발유값 1666원…3주 만에 오름세
- 로레알파리-미야오, 'HELLO KITTY, BYE DAMAGE' 캠페인 공개
- NDC 전환 가속에 중소 부품업계 ‘생존위기’…“속도보다 수용성 고려해야”
- ‘AI 투자’가 갈랐다…빅테크 3분기 실적 명암
- ‘런베뮤’ 20대 직원 과로사…현장선 여전히 "오픈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대 금융지주, '주주환원율 50% 시대' 문턱에…실적은 정점, 지속성은 과제
- 2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 한국에 속속 공장 건설…AI 수요 대응 본격화
- 3G7, 핵심 광물 동맹 출범…중국 공급망 장악에 공동 대응
- 4전주 덕진호수, 녹조·악취 사라지고 ‘생태 휴식처’로 탈바꿈
- 5언제나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 610월 수출 3.6%↑…반도체·선박이 실적 견인
- 7미국, 2일 서머타임 해제…한국과 시차 1시간 더 벌어진다
- 8명륜진사갈비, 고객감사 기부릴레이 다시 이어져
- 9SK온·SK엔무브 합병 완료…글로벌 배터리 경쟁력 강화
- 10전국 평균 휘발유값 1666원…3주 만에 오름세

































































댓글
(0)